ISA VERSCHRAEGEN 바르셀로나 방문기

카탈루냐의 활기찬 수도는 이유 불문하고 연중 언제든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1월의 따뜻한 가을 날씨는 바르셀로나의 왕성한 커피 업계를 둘러 보고 그 와중에 몇 가지 흥미로운 식도락을 즐기기에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저는 국제 바리스타들 및 카페 사장들과 현지 커피 공동체의 유대를 도모하고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영감을 얻으며 번창하고 있는 유럽의 커피 업계를 탐색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럽 바리스타 길드가 연 2회 개최하는 상호교류 이벤트 코랩에 참여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를 방문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이벤트 기획에 쏟았지만, 도시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가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인기 관광지에서는 약간 벗어나 있지만, 코랩의 개최지이자 Miguel Lamora가 훌륭한 아트만 커피를 주최한 쿠치오(Cooció)에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Miguel과는 런던에서 함께 일한 적이 있기에 다소 편파적일 수는 있지만, 그는 제가 알고 있는 뛰어난 바리스타들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쿠치오의 카페는 그만두었지만, SCA 스페인 기획자로 경연 기획에 집중하면서 이미 다른 커피 프로젝트들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히든 커피는 산츠 역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는 멀티 로스터 카페로서 다양한 브루잉 방법에 사용되는 다양한 커피 빈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오픈 한 지 채 몇 개월도 되지 않았지만 그 품질과 탁월한 서비스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 동쪽으로 이동하여 바르셀로나 중심부의 인기 관광지인 고틱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만약 일정이 빠듯하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헤매고 싶지 않다면, 약도에 사탄스 커피 코너를 표시해 두세요. 이 상징적인 브랜드는 매우 유명한 곳이라 마침내 그 곳을 찾아갈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라이트 사이드 커피가 에스프레소 및 그 외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음식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제공되는 일식 아침식사는 상당히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풍미로 최고의 카페에서 맛보기 드문 식사였습니다.

작은 부티크와 테라스가 있는 눈에 잘 안 띠는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가득 들어서 있는 트렌디한 엘 보른지구를 걷다가, 카페 엘 마그니피코는 반드시 들러 보세요. 1919년 전통 커피 로스터리로 시작한 살바도르 산스는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위한 인기 블렌드와 함께 다양한 싱글 오리진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는 가족 사업으로 발전했습니다.

서에서 동으로 빠르게 걷다가 늦지 않게 포블레노우에 도착하여 노마드 로스터스 홈과 스카이 커피 컴퍼니를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노마드는 전 스페인 바리스타 챔피언이자 런던 누드 커피에서 근무했었던 Jordi Mestre가 운영하는 현지 로스터리입니다. 그는 최상급 커피콩에 주력하면서 바르셀로나를 본거지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개발했습니다.

산업적 사무 공간에 주차된 시트로엥 밴 밖에서 운영되는 스카이 커피는 아마도 제가 방문한 곳 중 가장 특이한 곳일 것 같습니다. 라이트 사이드 커피를 포함한 간단한 메뉴와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아름답고 밝은 공간 속에서 잠깐 긴장을 풀거나 비 오는 날 오후 시간을 보내기에 매우 완벽합니다.

바르셀로나는 제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바에서 즐기는 전통 타파스 (엘 바소 데 오로와 퀴멧퀴멧나 파에야 한 접시(바라카)를 맛볼 수 있는 곳들도 아주 많고, 천연 와인(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류)도 등장하고 있지만 (바 브루탈은 꼭 방문해보세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커피 업계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작지만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카페나 오로지 커피만 판매하는 카페부터 훌륭한 브런치 메뉴로 이웃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 또는 사이클숍 카운터나 현지 로스터리 상점부터 멀티 로스터 카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컨셉이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전통적인 다크 로스티드 코르타도와 로부스타 블렌드를 초월하는 메뉴를 제공하는 카페들로 인해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세계적인 현대적, 창조적 및 고무적인 아이디어들을 토대로 다양하고 열정적이며 젊고 탐험할만한 가치가 있는 카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연중 언제든 방문해 보세요.